우리 사는 세상

지구 온난화가 부르는 환경재앙 5가지

권연자 세실리아 2010. 8. 30. 11:39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지도 몇 십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해결책

없이 나날이 가속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온난화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이야기들로 오히려

명확하게 어떤 위험을 가져다 주는지 알지 못하는 듯 하네요.

아래의 글은 지구온난화가 부르는 5가지 재앙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것입니다.


5. 질병의 확산

요즘 신종플루니 변종독감이니 하여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모기의

확산과 그로 인해 근절되지 않는 많은 질병들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말라리아의 경우 모기가 근절되지 않음으로 일부 국가에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고착화되었습니다.

우리 나라 역시 나날이 더워지고 있어 말라리아가 창궐하지 않을까 걱정스럽군요.




4. 태풍의 생성

바다 온도 상승으로 인해 더 많은 태풍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각국이 입은 태풍피해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3. 가뭄

유럽의 폭염, 아프리카의 물 부족 피해는 이미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전세계 사막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물 활용에 따라 나라간의 이해 관계가 맞물리며 전쟁으로 확산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2. 경제 공황

질병, 가뭄, 태풍 등은 재산상으로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며, 특히 이러한 환경적 재앙으로 식량

생산량이 줄어들고, 또한 이것은 국가간 교역의 흐름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환경적 재앙은 곧

경제적 재앙으로 번질 위험이 많습니다.

우리 나라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지 않더라도 지구 반대편 국가의 환경 피해가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녹아내리는 북극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북극이 녹아내린다는 점입니다.

북극 얼음이 녹으면 대체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일단 해수면이 상승합니다. 이는 각국 해안가 도시들이 물 속으로 잠겨감을 뜻합니다. 실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 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나라도 있다고 하는군요.

바닷물이 담수화가 진행되며, 또한 수온에 영향을 미쳐 해류 변화를 가져옵니다. 해류 변화는 지구

대기 흐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연쇄적 반응으로 인해 또 다른 환경재앙(생태계 파괴, 이상기후 등)을

불러오는 치명적 위험이 있습니다.

북극 생태계의 파괴, 갈 수록 먹잇감을 구하기 어려워지는 북극곰. 쉴 자리가 녹아 사라지는 북극표범 등

북극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양 반사판이 줄어드는 것으로 인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 시킵니다.

얼음으로 둘러싼 지구 면적이 줄어들면 태양에너지를 반사하던 면적이 줄고, 지구 전체가 에너지를 받는

양이 늘어남으로 지구온난화가 더욱 심해집니다.

이처럼 북극은 지구환경의 머리를 겨누고 있는 환경재앙의 방아쇠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그 방아쇠가 반쯤은 당겨진 상황.

사실 전 개인적으로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인간들이 할 수 있고, 또 해야만하는 지구온난화 대책 중 가장 상책은 이산화탄소를 줄여 조금이라도

뜨거워지는 시간이 느려지게 만드는 방법 밖에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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