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권연자 세실리아 2013. 3. 18. 13:10

‎2013년3월18일 월요일 복음묵상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요한8,12)
----

... 그분이 빛인 줄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왜 어둠의 유혹에 넘어가고 마는 것일까?
무엇 때문에 그리도 자주 넘어지는 것일까?
그분께서는 왜 우리에게 어둠을 허락하시는 것일까?
얼마나 싸워야 그 빛이 나의 빛이 되는 것일까?

빛과 어둠이 함께 하는 것이 세상이다.
그 중 우리는 빛을 선택했다.
하지만
어둠은 가만 내버려둘 리가 없다.
그것이 어둠의 존재 이유다.

빛은 희망이다.
그리고 그 희망은 늘 미완성으로 우리에게 주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늘 희망 안에서 살 수 있다는 말이다.

마지막 그날,
그분 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내 모든 것을 드려야 할 때,
희망 안에서 살았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야 한다.
빛 안에서 살고자 노력했다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빛이신 주님,우리는 당신을 희망합니다.

 

                 2013년3월18일 월요일 복음묵상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요한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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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빛인 줄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왜 어둠의 유혹에 넘어가고 마는 것일까?
무엇 때문에 그리도 자주 넘어지는 것일까?
그분께서는 왜 우리에게 어둠을 허락하시는 것일까?
얼마나 싸워야 그 빛이 나의 빛이 되는 것일까?

빛과 어둠이 함께 하는 것이 세상이다.
그 중 우리는 빛을 선택했다.
하지만
어둠은 가만 내버려둘 리가 없다.
그것이 어둠의 존재 이유다.

빛은 희망이다.
그리고 그 희망은 늘 미완성으로 우리에게 주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늘 희망 안에서 살 수 있다는 말이다.

마지막 그날,
그분 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내 모든 것을 드려야 할 때,
희망 안에서 살았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야 한다.
빛 안에서 살고자 노력했다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빛이신 주님,
우리는 당신을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