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알바니아

티라나(Tirana) / 알바니아

권연자 세실리아 2016. 3. 15. 12:25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

티라나는 쾌적하고 조그만 도시여서 도보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석기시대부터 일리리아, 로마제국, 오스만 투르크 제국, 공산당 등을 거쳐

지금의 알바니아가 있기까지 많은 고난의 역사를 품은 나라이다.

(작년, 2015년 5월 31일 이곳을 여행했는데, 나의 게으름으로 이제야

그날의 풍경들을 포스팅하고 있다 ㅠㅠ.) 

 

 

 

 

알바니아의 영웅 '스칸데르버그'동상

 

 

 

 

 

 

 

                  

 

 

 

 

 

 

이 도시에서 가장 두드러져 보이는 둥근 지붕과 첨탑의 이슬람 사원 '에뎀베이 모스크'.

1793년에 건축되었다고 한다.                                           

 

 

 

 

 

 

문화궁전.

극장, 레스토랑, 카페, 화랑이 갖춰진 문화궁전으로

오페라, 발레, 극장과 도서관도 있다.

투박한 건축양식은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한다.                  

 

 

 

 

1981년에 설립된 국립 역사 박물관.

이곳운 알바니아 최대의 아름다운 박물관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석기시대부터 여러 시대를 거친 알바니아의 역사를 담은

약 5,000여 개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벽면에 설치된 알바니아 민중들의 혁명의 모습을 담은

모자이크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