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체코 3

'카를로비바리' <체코>

옛날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14세기 중반, 카를 4세는 보헤미아의 숲으로 사냥을 나가 사슴을 쫒다가, 다친 사슴이 원천에 들어가 상처를 씻는 것을 보고 온천을 발견하게 되었다고한다 '카를로비바리'란 이라는 뜻이라고...... 체코'의 상류사회의 휴양지로 왕족들은 물론, 음악가들도 즐겨 찾던 곳이라고 한다 독일 국경에 가까운 곳인데 옛날에는 독일 땅이었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었다 독일에 잠시 살고있을 때, 독일사람들이 '칼스바트'라고 부르는 곳으로 왔었는데 그들도 무척 좋아하며 즐겨 찾는 이곳이 바로 지금은 '체코'의 땅인 '카를로비바리'였다 산 골짜기에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아래 보이는 강 양쪽으로 수백년이나 된 아름다운 건물들이 늘어서있다 옛날에 음악가들이 머물던 건물엔 그 이름..

<체코>의 '프라하'

수많은 역사를 간직한 신비스러운 고도 '프라하' 시대를 망라한 수 많은 중요한 건축물들이 즐비하여 작은 골목 하나에도 중세의 향기가 배어있는 곳이다 1992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 과학유산'으로 지정되었고 EU가 지정한 2000년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명명된 9개의 도시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프라하'시내의 이곳 저곳........ 천년 역사의 상징인 '프라하' 성 '까를'4세 당시 치고의 토목기술을 동원해 1406년 완성한 낭만을 간직한 '까를'교 다리 위에는 무명화가들과 그들의 그림이 진열되어 있어 나그네들에게 여유를 더해주고 있었다 '까를'교의 여러 모습들..... 구 시청사의 천문시계 으로 널리 알려진 '바츨라프'광장의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