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를 바라보고 있는 남프랑스 코트 다쥐르의 한 지점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가 있다. 여의도 면적의 4분의1, 인구 3만명의 작은 나라지만,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일년 내내 쾌적한 기후 때문이기도 하겠으나 세계의 부자들이 별장과 요트를 가지고 있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몬테카를로의 카지노장은 관광객들의 희망과 기대를 부풀게 하는 곳으로, 어쨋거나 그곳에서 쓰린 가슴으로 나오는 관광객들이 흘린 돈으로 국민들이 세금을 내지않고 국가를 운영한다고 하니, 결국 다른 나라 사람들 덕으로 잘 살고 있는 나라라고 할 수도 있겠지...? 우리들에게 알려진 모나코라는 나라의 정보는, 모나코 공국의 왕 레이니에 3세와 결혼한 청순하고도 귀족적인 미모의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통해서 더 많이 알려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