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느끼며...

제 별명이 '세실리아'로 바뀌었답니다

권연자 세실리아 2010. 9. 15. 11:28

 

낮은 곳에 피었어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활짝 웃고있는 민들레를 좋아합니다.

그동안 제 별명으로 사용해왔지요.

 

그런데 요즘, 민들레라는 닉네임을 가진 분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았어요.

게다가 어떤 민들레님은 좋지않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약간 놀라기도 했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동안 사용해왔던 '민들레'라는 별명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민들레를 참 좋아했었는데...

 

새로운 이름은 '세실리아'입니다. 제 세례명이기도 합니다.

사랑해주셔요~~.

 

 

세실리아 성녀.. 음악의 수호성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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