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활정보

상추의 기막힌 효능

권연자 세실리아 2011. 4. 8. 14:16

 

◆ 답답한 가슴을 확 뚫어 주는 상추의 효과
- 성질이 차가운 상추, 화병을 풀고 머리를 맑게 해 줘 -
돼지고기와 찰떡 궁합, 불면증 해소와 정력증강 효과 요즘 상추가 제철을
았다. 상추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쌈 채소로는 단연 으뜸이다.
밭에서 막 따온 싱싱한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쌈으로 먹는데
아삭 아삭 씹어 먹는 맛은 일품이다.
 
그뿐인가 삼겹살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상추이다.

 

대중의
음식 으로써 사랑받는 상추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장독대 주변에 상추를 심은 이유는?

 

일반적으로 상추 밭에서 뱀에 물렸다고 하는 말은 거짓이라는 말이 있다.
이상하게도 상추밭에서는 뱀을 볼 수가 없는데, 그 이유가 있다.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를 보면, ‘상추 밭에는 벌레가 가까이하지

 

못하
뱀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게 된다.’라고 쓰여 있다.
 
이는 뱀과 상추서로 상극임을 말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상추에는 독성이 있 벌레가 감히 접근하지 못한다. 뱀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어 사물을 못한다. 만약 사람이 중독되면 생강
    즙으로 해독할 수 있다.’라고 쓰여있다.

 

 

     한방 요법

 

신경질 통증을 완화시킨다.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짜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
뜨리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피로 회복에 좋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 역할을 한다.
눈 건강에 좋다.
상추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의 신경을 보호하고 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루테인은 상추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
녹색 식물에도 많이 들어있다.
몸속 독소를 해독한다.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
각종 오염으로 인해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없앤다.
빈혈을 예방한다
조혈 효과가 있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숙취 해소를 돕는다.
간장의 기능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어 음주후 컨디션을 되찾는데 효과적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한다.
이뇨 작용을 돕는다.
풍부한 수분과 미네랄이 신장 기능을 활성화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변비를 치료한다.
섬유소가 풍부해 장운동에 효과적이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피부 건강에 좋다.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 B가 풍부하다.
또한 피를 맑게 해 몸속의 독소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