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라트비아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

권연자 세실리아 2010. 7. 6. 23:16

                                      

    인구 : 262만명 - 라트비아인 57%, 러시아인 30%, 벨라루스인 4%, 우크라이나인 3%, 폴란드인 3%

    종교 : 루터교, 로마 가톨릭, 러시아 정교

    언어 : 라트비아어, 러시아어, 소수민족어

                라트비아는 13세기 부터 20세기까지 끊임없이 외세의 지배를 받았다.

                1201년 경에 독일 기사단이 들어와 점령한 후 300여 년의 지배를 받다가,

                폴란드와 스웨덴이 분할 지배하게 되는데 리가를 포함한 동부지역 대부분이

                스웨덴 지배에 들어갔다.

                그후 소련의 영향권에 들어갔다가 1991년 9월 6일 독립하게 되었다.

 

 

 상인들의 조합인 '길드' 

 

 

 

  소비에트의 잔학상을 보여주기 위한 '점령 박물관'이다.

 건물 외관이 검은색으로 전쟁의 잔학성을 더욱 강조한 듯 하다.

 

 

 시청 건물

 

 

           수세기전의 게르만양식 건물들이 역사구역인 옛날 리가 베츠리가(Vecriga) 전역을 덮고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성 베드로 성당의 나선모양 탑을 오르면 이 곳 여행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인

           주변경치를 전망 탑에서 볼 수 있다.

                            

            이 성당은 루터파 교회로 쓰이고 있는데, 1200년대 부터 짓기 시작했으나

           여러차례 전쟁으로 파괴되었다.

 

 성당 내부

 

 전쟁 당시의 불타고 파괴된 모습의 사진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주변의 아름다운 건물들

 

 

 

 

 

 

 

 성당 출입문

 

 성당 앞 광장

 

 성 요한 성당과 주변의 건물들...

 

 성 요한 성당

 

요한 성당 옆 작은 광장에서..

 

 

 

요한 성당 옆 광장에서 작은 물건들을 파는 여인들

 

 수도 리가의 골목길..

 

 

 

 

 

 리가 시내의 예쁜 광장

 

 

 

 

 

 

 

 

                                      노란 집 꼭대기의 고양이

                 라트비아 사람인 집 주인이 '길드' 조합에 들기를 원했으나 독일인이 아니면

            조합에 가입할 수 없었기에, 옆의 길드 건물을 향해 금방이라도 뛸것처럼 고양이 조각을 ...

                     어쨋든, 결국 길드에 가입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건물이다.

 

 

 

 

 

 

 

 

 

 

                                                     자유의 여신 상

                                        1934년에 세웠다는데, 이름은 '밀다'라고 불리운다고...

 

 

 

 붉은 벽돌의 화약고. 벽의 두께가 3m나 된다고...

 

노랗고 긴 이 건물은 스웨덴 군인들의 막사였다는데

길이가 100m가 훨씬 넘는, 제일 긴 건물이라고 한다.

 

 대포와 붉은 성벽과 노란색 스웨덴 군인들의 막사

 

 붉은 성벽

                                         

 노란색 군인들 막사 앞에 있는 성문      

 

                                  성문을 들어서면 성문 좌우로 골목길이 있는데

                                      거리 이름은 '시끄러운 거리'라고 ...  

                              군인들이 하루종일 지나다니고 시끄러웠기에 붙여진 이름이란다.

 

 

 

 

 

  이 낡은 성당 앞에(밑에 있는)-

 

 독립 운동 기념비

 

                                                  루터교 대성당

                           벽은 고딕식이고 종탑은 바로크식, 두 가지 스타일로 지어진 성당

 

 어느 골목 안 오래된 건물

 아래층은 빵집이었고 윗층은 창고로 쓰였다고.

 

가톨릭 성당

 

 

 

 

 

식당으로 가던 골목길

 

                               우리가 식사한 분위기있는 레스또랑.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 보니, 이 좌석엔 독일 여행객들이 꽉 들어차 있었다.

                                 우리는 저 끝에서 좌회전한 곳에서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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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에서 보이는 가톨릭 성당

 

 라트비아 위쪽에 있는 나라, 에스토니아로 가는 고속도로.

 우리나라에도 있는 적송들이 빽빽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여기는 또 자작나무 숲이 끝없이 이어지고... 안녕, 라트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