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겨울이야기 지난 연말, 20cm가 넘게 눈이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세상이 온통 하얬다. 오랫만에 넉넉하게 내린 눈을 보니 마음이 설레고 푸근해졌다. 사진기를 들고 나가 산골 오막사리처럼 보이는 우리집과, 뜰에 있는 나무들이 눈을 이고있는 모습을 담았다. 뒷산 설경은 식당 창을통해 찍는게 더 수월해서 .. 우리집 이야기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