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가는 길 32 / 진눈깨비 휘날리는 산 속 작은 마을에서 무한한 감사를 드린 날.. 2012년 11월 5일 / 32 일째 베가 데 발까르세(Vega de Valcarce) → 오스삐딸 다 꼰데사(Hospital da Condesa) / 19.5km (베가 데 발까르세→루이뗄란→라스 에레리아스→라 파바→라구나 데 까스띠야→오 세브레이로 →오스삐딸 다 꼰데사) 바람 불고 추운 아침이다. 하늘에는 검은 구름이 드리워져 오늘 .. El Camino de Santiago 20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