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발틱 3국 관광은 에스토니아를 마지막으로,

            언제 또 오게될런지 어떨지 기약도 할 수 없는 미련을 남겨둔 채

            북 유럽 중 스웨덴으로 떠난다.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호화 유람선 '탈링크 발틱퀸'호를 타고

            잊지 못할 발트해상에서의 하룻밤을 보냈다.

            작년부터 운항을 개시한 새 유람선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위층으로 올라갔으나 비바람이 몹시 불고 있었다.

                          

 

여기는 비를 맞지않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

 

 

       맑은 날이었으면 햇빛에 빛나는 바다를 볼 수 있었을텐데...

        비를 맞으며 잠시 밖으로 나가 보았다.

 

 

      우리나라의 다도해처럼 아름다운 섬 사이로,

       마치 가만히 서있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는 배.

 

 

 어느 층이었던가, 아무튼 면세점을 비롯해(주로 초콜렛, 과자류, 술 등이 많았던것 같다)

 식당, 까페, 뷔페 식당 등... 여러 종류의 방들이 있었고...   복도의 카페트도 아름다웠다.

 

 

 

 

 레스또랑..

 

 

 여기는 뷔페 식당...

 

 

  우리 침실이 있던 9층 복도.

   양쪽 모두 침실이고, 침실 번호는 복도의 카페트 색갈을 보고 찾아야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침실이 있었다. 

 

 

우리 침실. 자그마한 침실이지만 있을건 다 있었다.

 낮에 침대를 세워놓으면 쇼파가 되고 방을 넓게 쓸 수 있다.

 

 

        오른 쪽 문을 열면 샤워도 할 수 있는 화장실이다.

         정면은 복도로 나가는 문이고, 왼쪽은 옷장과 짐 수납장.

         옆은 화장도 할 수 있는 큰 거울도 있다.                                   

 

 

     하루 밤 자고 일어나니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여기는 스톡홀름의 '바사' 배 박물관이다.

      빛을 받으면 배의 보존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어떤지, 캄캄하다.

 

 

 

  

 

 

 수몰되었던 배를 오래 보존하기위한 수단인지... 캄캄하고 답답하고.....

 

 

 배 내부 모형

 

 

 

 

 

 

 

 

 배 박물관을 나와서 비를 맞으며.....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14개의 섬으로 되어있는데,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고.... 그리고 북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란다.

 

 

 시청 앞으로 왔다.

 

 

 시청 건너편의 모습

 

 

 시청사

 

 

 비를 맞고있는 시청사는 더욱 짙고 육중해 보인다.

 

 

 

 

 좀 밝게... 역시 시청사

 

 

 

 

 

 

 시청에서 이쪽저쪽 바라보는 스톡홀름

 

 

 

 

 

 

 광장에서... 말 탄 왕궁 경비대를 만났다.

 

 

 

 

 광장의 여러 모습들...

 

 

 

 

    '달을 보는 소년'이라는 제목을 가진 조각.

     아주 작은 조각상이다. 오른쪽의 누군가의 발과 비교해보니 더욱....

 

 

 

 

 

 

 

 

 

 

 

 

 

 

 

 

 광장 여기저기 골목들이 많은데, 대성당도 있고 귀족들의 집도 있고....                                   

 

 

 

 

 

 

 왕궁의 여기저기

 

 

 

 

 

 

 

 

 

 

 

 

 

 

 옛날엔 수도원 숙소였다는... 현재 지하 까페.

 

 

 

 

 

 

 

 

 대광장... 이 근방이 구시가지의 중심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