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내 짐칸에 자기 짐을 살짝 걸쳐 올려 놓고 앉아서 스튜어디스가 해결해주길 바라는
손님들은 첫인상이 매우 구리다.
- 도저히 통제가 안되는 무례한 손님들을 보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제가
몇시간 동안 꾹 참고 잘해줬잖아요, 대체 왜 이러시는건데요?" 이런 말을 하면 아마
주변 손님들은 내게 응원을 해줄게다.
- 스튜어디스들이 행선지마다 남자 친구가 있다는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 음식이나 커피를 줄 때 계속 못 알아듣는 사람들, 정말 못알아듣는 것인지, 일부러 못
알아듣는 척 하는 것인지?
- 기내 화장실 문을 못 열겠다는 사람들, 그냥 밀면 되는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못 열고
있는 것인지?
- 아기와 함께 탄 부모들은 제발 기저귀를 갖고 타라, 당뇨병 환자는 제발 주사기를 갖고
타라, 고혈압 환자는 제발 혈압약을 갖고 타라. 비행기에 타서 기저귀 내놓아라, 주사기
내놓아라, 혈압약 내놓아라 제발 그러지 마라.
- 제발 비행기 내에서 손톱을 깎거나, 코를 골거나, 담요 밑으로 엉큼한 행동 좀 하지 마라.
옆자리 사람은 생각 안하나?
- 제발 해외 여행을 갈 때는 볼펜을 갖고 타도록. 출입국 카드를 작성할 때 꼭 필요하다.
스튜어디스가 볼펜을 200개쯤 들고 다니는 줄 아는가?
- 앞자리 사람에게 등받이를 올려 달라는 말은 당신이 직접 할 수 있다. 스튜어디스는
유치원 교사가 아니다.
- 고급 휴양지로 가는 승객들 보면 항상 자신들이 일등석 고객인줄 안다. 어찌나 무례하게
구는지...
- 내가 113kg이나 되는 카트를 죽어라 끌고 있을 때 꼭 화장실에 가겠다고 일어나고 싶은가???
겨우 2분 정도만 참으면 되는데 그것도 못 참나?
원문 : eg-blog 재미있는 해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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