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라서
시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마태 10:42)
저는 참으로
받는 것이 많습니다.
어려서부터 줄곧
내가 받아 온 사랑은
너무도 과분하였는데
수도자가 되고
사제가 되고 나서
받는 사랑은 그보다
훨씬 더 커서
어떻게 이를 갚아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다
내가 잘 나서가 아니라
예수를 스승으로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를 사부로
모시고 살아가는 작은형제이기
때문이지요.
내가 작은형제라고 해서
물심양면으로 후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그대가
오늘 말씀의 주인공입니다.
그대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으리라
주님께서 확인해 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주님과 함께
오늘 그대를 축복하며
기도와 말씀 안에서
뵙겠습니다.
예수의 참 제자 되시어
이 축복을 공유하고
아니면 적어도
그분의 제자라서
힘이 되어줌으로써
그 축복을 누리는
오늘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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