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는 세상

일본의 심각한 방사성 오염 식품

권연자 세실리아 2012. 9. 20. 22:01

  

 

    초밥은 일본의 대표 음식이다.

    치바현 미나미소마 시의 한 어부가 얼마 전 인터넷 방송에서

    일본 국민에게 놀라운 경고를 했다.

     

    “절대로 회전초밥을 먹지 말라”는 것.

    그는 “올 들어 2주에 한 번 이상 그물에 잡힌

    기형물고기를 본다”

    이 물고기들이 “회전초밥집에 정상 물고기보다

    싼 값에 팔려나간다”고 털어 놓았다.

     

    그런데 22일 이런 사실을 뒷받침하는 본격적인 뉴스가 나왔다.

    후쿠시마 인근 바다에서 포획한 어류에서

    기준치의 무려 380배에 달하는 방사능이 검출된 것이다.

     

    방사능 최고 수치를 기록한 후쿠시마 어류가

    후쿠시마 연근해에서만 오간다는 법은 없다.

    후쿠시마 방사능 어류 출현은 예상했던 일이다.

     

    이는 일본 뿐 아니라 이웃 국가인 우리

    식탁까지도 본격적으로 위험해졌다는 경고다.

    어류만 그럴까. 일본 내 방사능 기형동식물의

    출현도 심각하다.

     

    인터넷에는 기형 현상을

    고발하는 사진과 글이 넘치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만 보아도 후쿠시마 지역의

    미래는 체르노빌의 악몽,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들은 일본 전지역에 출현한 기형 식물들

       

         

      사이마타 현에서 채취한 기형 토마토.오른쪽은 정상 토마토.

       

       

       

       

      속에서 싹이 자라나온 토마토.

      나라현 미야케 마을 농산물 직매장에서

      구입한 토마토라고 한다.

      (출처: 아사히 신문)

       

       

       

       

      오이 몸통에서 자라나온 잎

       

       

       

       

      사이마타 현에서 채취한 기형 가지

       

       

       

       

      기형 가지

       

       

       

       

      강아지 풀

       

       

       

       

      남쪽지역인 규수에서 수확한 귤

       

       

       

       

       

      기형 옥수수

       

       

       

       

      와까야마현의 기형감

       

       

       

       

      거대 양배추

       

       

       

       

      기형 복숭아

       

       

       

       

      기형무

       

       

       

       

      도꾸시마에서 발견된 기형표고버슷

       

       

       

       

      다발성 세포분열한 기형 체리 야먀가다현

       

       

       

       

      기형 백합꽃

       

       

       

       

      사카이시 사카이구에서 발견된 기형 데이지꽃

       

       

       

       

      사이타마현의 가형 해바라기

       

       

       

       

      도쿄 아다지구에서 발견된 기형장미

       

       

       

       

      기형시물

       

       

       

       

      지바현에서 발견된 기형 민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