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덴마크

<덴마크> '코펜하겐' (2)

권연자 세실리아 2010. 7. 31. 21:13

              국립 오페라 하우스

  코펜하겐 중심부의 홀멘(Holmen) 섬에 있으며, 선박왕 <뫼르크스 묄러>가 지어 정부에 기증한

  건물이라 한다. '아말리엔보그' 궁전을 마주바라보고 있다.

            

 

 

                                   '아말리엔보그' 궁전 앞의 분수.

                                   건너편에 오페라 하우스가 보인다.

 

 

                 아말리엔보그 궁전의 광장.

              이 광장은 8각형으로, 광장을 둘러싸듯 4개의 로코코양식의 건물이 있는데 현재 여왕과 

            그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왕궁이다. 그러나 왕궁이라지만, 아주 검소한 분위기였다. 

 

 

 

 

               원래의 왕궁은 '크리스티안보그' 궁전이었으나 1794년 궁전에 화재가 있은 후, 4명의 귀족이 

               거주하던 이 건물을 덴마크 왕의 거처로 이용하게 된 것이 '아말리엔보그' 궁전의 유래가 되었다.

               현재 마르그레테(Margrethe) 2세 여왕이 이 궁전에 거주하는데,

               여왕이 머무는 동안 깃발이 휘날리며, 매일 정오에 근위병 교대식이 있다고 한다.

               시간이 맞지않아 우리는 근위병 교대식을 보지는 못했다.

 

 

 덴마크 왕궁 서쪽에 보이는 바로크 풍의 '프레데릭스 교회' (1894년)

 

 

 

 

 

 

 

 

 

 

 

 

  '프레데릭스' 교회

 

 

 

 

 '아말리엔보그' 궁전 앞의 분수, 그리고 오페라 하우스가 보인다.

 

 

 

 

 수도 '코펜하겐'의 시청사

 

 

 시청사 앞의 광장

 

 

 

 

 시청사 맞은 편의 호화로운 호텔

 

 

 

  

 

 

 시청 앞 광장의 모습. 항상 시민들의 휴식처로 왕래가 잦은 듯하다.

 

 

 

 

 유명한 티볼리 공원(TIVOLI PARK), 그리고 공원을 바라보고 있는 '안델센' 동상.

 

 

 '티볼리' 공원을 바라보는 '안델센' 동상

 

 

 

 

 

 

 

 

 

 

 

 

 

 

 

 

 

 

 어느 상점에 들어가니 거기도 '안델센'이 있다.

 

 

 

 

 

 

 

 

 

 

 

 

 

 

 

 

 

 

 

 

                                          '크리스티안보그' 성.

                   '코펜하겐'의 창설자 압살론 주교가 1167년에 세운 궁전이라 한다.

                   1441년-1794년 까지 덴마크 왕궁으로 사용했으나, 1794년 대화재 이후 왕궁은

                   아말리엔보그 궁전으로 옮겨갔다.

                   현재 건물은 1928년에 완공하여 여왕 알현실, 국회 의사당, 대법원을 비롯한

                   덴마크 정부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고. 

 

 

 덴마크의 국회 의원이나 정부 관리들의 이동 수단인 저 자전거들....!!

 

 

 왕립 도서관 건물로 이동 중...

 

 

 왕립 도서관

 

 

왕립 도서관 정원에서..  '키에르케고르' 동상을 만났다.

 

 

 

 

 

 

 도서관 정원의 모습...

 

 

 

 

 

 

 

 

 '뉘하운' 근처에서 건물 전면에 망을 설치하고 꽃을 장식한 건물을 발견했다.

 

 

 '새로운 항구'라는 뜻의 '뉘하운' 항구.

 

 

                                 아침부터 활기에 찬 '뉘하운' 항구.

                    배들이 양쪽으로 정박해 있는 모습과, 어느새 관광객들은 배를 탔다.

 

 

                            이 항구는 밤 늦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으로

                카페, 레스또랑 등이 몰려있고 지극히 서민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리다. 

 

 

 

 

 

 

 저기 어느 천막 아래에 앉아 맛있게 커피를 마셨지....

 

 

 

 

 

 

 

 

                 구 증권 거래소 라는 건물이다.

                버스 타고 지나면서 특이하고 아름답기에 사진기에 담았는데,

                설명을 들으니 코펜하겐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건물이라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권 거래소로 1640년에 크리스티안 4세에 의해 건축된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54m의 탑과 윗부분은 용 4마리가 꼬리를 틀어올린

                형상을 하고 있다. 차에서 내려 잘좀 찍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공항으로 가는 길이 웬지 쓸쓸하고, 마음도 그렇다...

 

 

 학교로 가는지..?  학생들의 여유로운 걸음....

 

 

 어느 광장에  아침 꽃 시장이 열렸다. 꽃 시장을 만나면 언제나 반가운 환성이 절로 나오지...^^

 

 

 덴마크, 안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