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활정보

당신이 잊어야 할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들

권연자 세실리아 2010. 11. 8. 16:17

 

체중을 빼려면 무조건 운동을 해야 한다
살을 빼주는 것은 운동이 아니라 적게 먹는 것이다.

진실은 먹는 것만 줄여도,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살을 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권장을

해야 한다.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한다면 이는 잘못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체중을 자주 재 볼수록 살은 안 빠진다
매일 체중계 위에 올라서도 살을 잘 빼는 사람들 많다. 이는 그냥 개인 취향일 뿐이다.

매일매일 체중을 재보는데 강박증이 있다면 체중 대신에 옷을 갖고 사이즈를 재보는 걸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디저트 먹으면 절대 살 안빠진다
칼로리 계산만 제대로 한다면 디저트를 먹는 것은 적극 권장할 만하다.

특히 딸기, 블루베리, 초콜렛 류라면 더욱 권장할만하다. 어떤 사람은 먹고 싶을 걸

참았다가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먹고 싶은 디저트를 먹는 보상 다이어트를 하는데

이것 역시 바람직하다.

먹는 양만 잘 조절하면 만사 오케이
그렇지 않다. 탄수화물이 적게 든 채소의 경우 양을 아무리 먹어도 다이어트에 해롭지

않다. 녹색 이파리, 오이, 당근, 샐러리, 토마토, 버섯, 피망,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콩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식품에는 수분과 섬유소가 많아 많이 먹으면서도 오히려 살을 뺄 수 있다.

살을 빼려면 아침식사를 꼭 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점심 저녁 때 많이 먹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꼭 하라는 것이

요즘 다이어트의 기본 상식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식욕이 너무 없어

아침식사를 거의 하지 못한다. 배가 고프지 않으면 아침은 먹을 필요가 없다. 다만

이후 폭식을 막기 위해 회사에 출근해서 배가 고프기 시작할 때 간단한 스낵을 먹는

것은 권장할 만하다.

샐러드는 살을 빼기 위해 가장 좋은 음식이다
그렇지 않다. 샐러드는 종류에 따라 햄버거 세트보다 더 많은 열량을 갖고 있기도 하다. 

특히 샐러드를 원래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큰 부작용을 부를 수 있으니 그냥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굳이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어선 안된다. 그렇게 하는

다이어트는 오래지 않아 실패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을 여러개를

접해보고 그 중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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