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인간의 머리는 이렇게 좋아진다

 

나이 들수록 오히려 똑똑해진다
인지력에 관해서는 나이 든 사람들이 20대를 압도한다.

Seattle Longitudinal Stud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40세에서 60세 사이의 중년이 문제 해결 능력,

단어 활용 능력 등의 두뇌 능력에서 20대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가 넘어 사람 이름을

쉽게 까먹을지는 몰라도, 논쟁에서 이기는 법,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법, 돈을 관리하는 법,

사람에 대한 평가를 내릴 법은 결코 녹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문제 해결의 경험이 많을수록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한다. 왜냐하면 과거에

경험한 문제로부터의 유사점과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능력은 대를 거듭

할수록 더욱 나아진다.


나이 들수록 행복해진다
위기의 중년이란 말로 나이가 들면 근심 걱정만 많아진다는 편견이 많다. 그러나 과학적인 연구

조사에 따르면, 중년의 위기를 맞은 사람들은 갑자기 중년이라서 위기에 처한 것이 아니라 평생

순탄지 않은 삶을 살아왔거나 그럴만한 행동을 한 것이 대부분이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더 많은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짐으로써 어려움에 봉착할 가능성을 줄이게 된다. 여러 연구 조사가 증명을 하듯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가장 만족감을 느끼는 때는 65세 즈음이다.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뇌세포를 만들 수 있다
인간이 나이가 들면 갖고 있던 뇌세포의 30%를 잃는다는 주장이 수년간 정설처럼 믿어져 왔다.

그러나 가장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건강히 살아 있는 한 뇌세포의 수를 대부분 유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세포를 건강히 유지하는 방법은 하나다. 뇌에 피를 많이 공급해주는 것이다. 뇌에 피가 많이 

흐르면 뇌세포가 건강해지고 더 많은 뇌세포가 생성되도록 돕는다. 그러기 위해선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실험 결과, 빨리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한

중년인들은 집중력, 정보 필터링 등의 능력에서 훨씬 나은 결과를 보였다.  


스크랩 : 치매 두뇌치료 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