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양보해야 할 음식들 (1)

 

백설탕 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박피는 우리의 피부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치라고 한다. 그리고 박피를 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는 바로 집에서 흔히 쓰는 백설탕이라고. 샤워실에 백설탕이 든 병을 구비한다. 설탕을 마른 수건 위에 한줌 쏟아서 온몸을 부드럽게 문지른다. 그리곤 물로 헹구면 몸에 남은 설탕은 쉽게 녹아 사라진다.  안 먹는 설탕을 처리하는 아주 유용한 방법이다.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피부 미용을 위한 영약으로 사용돼 왔다. 작은 케찹 용기에 올리브 오일을 채워서 욕실에 둔다. 여기에 라벤더 오일 같은 좋은 향을 추가하면 더 좋다. 먼저 박피를 한 뒤에, 몸이 조금 촉촉한 상태가 될때까지만 물을 제거한다. 그리곤  올리브 오일을 조금 덜어 온몸에 바른다. 머리가 마르면 역시 올리브 오일을 손에 몇 방울 덜어 머리카락에 샴푸처럼 바른다.                꿀 꿀은 감기와 기침을 낫게 할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대단히 효과적인 음식이다. 꿀에는 각종 비타민과 보습제가 함유돼 있어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또한 천연 항생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에 사는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도 있다. 샤워실에서 백설탕과 함께 섞어 박피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몬 쥬스 레몬 쥬스나 레몬즙에 손톱을 (매니큐어 등을 바르지 않은 상태로) 담그면 황변색을 완화할 수 있다. 그리고 레몬즙을 베이킹 소다와 함께 섞어 양치질을 하면 치아의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몬 즙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잔에 레몬즙 2 티스푼을 섞어 마시는 것이다. 이렇게 마시면 온 몸에 수분을 공급하고 신진대사률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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