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티모테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내리기를 빕니다." (2티모 1:2)

 

내 삶이 어렵고 힘들 때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힘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 주는 일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다른 이에게
그 어떤 선물보다
훌륭한 선물이 됩니다.

 

그대여,
그대의 가족 친지나
친구 지인들 중에
어렵고 힘든 이들이 있어도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도와주지 못해
안타깝고 답답할 때가 있지요?

그때
오늘 사도 바오로가
디모테오를 위해
기도해 주듯이
기도하세요.

그 어떤 선물보다
큰 선물이 될 겁니다.

그를 위해
하느님과 예수님의
은총과 자비와 평화를
빌어주십시오.

 

오늘
이 말씀을 받는
그대를 위해
저도 하느님과
우리 주 예수님의
풍성한 은총과 자비와 평화를
기원하며 두 손 모읍니다.

이런 기원 안에서
그대는 나의 벗이요
사랑하는 형제입니다.

저를 위해서도
그렇게 빌어 주실꺼죠?

 

오늘 그대가 아는
지인들 위해
이렇게 화살 기도를
날려 주는
기도하는 날 되시길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