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토요일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마태 6:34)
살다보면
걱정이 끝이 없지요?
먹고사는 걱정은
어찌보면 당연하겠지요.
근데 전문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간이 하는 걱정 중에
96%는 쓸데없는 걱정들이라네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
해결 방안이 없는 걱정,
하나 안하나 마찬가지인 걱정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죠.
예수님은 이미
그걸 벌써 간파하신 셈이죠.
"쓰잘 데 없는 내일 걱정 말고
오늘 걱정만 해라."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걱정,
영양가 있는 걱정은
하느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에
대한 걱정 뿐이랍니다.
그대도
여러가지 걱정이 많지요?
오늘은
그중 쓰잘 데 없는 걱정은
좀 내려놓으라 하시네요.
대신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더 사랑하고
이웃을 더 사랑할까만
고민하라시네요.
나머지 필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알아서
해 주신답니다. 알렐루야!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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