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월요일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 7:3)

 

사람을 사귀다 보면
크게 두 부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눈을 가진 사람,
부정적인 눈을 가진 사람.

그대는
어느 부류에 속하나요?

 

예수님은  오늘
남을 심판하지 말라시네요.

어찌 보는 눈이 있는데
판단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제대로 판단하란
말씀이 아닐런지요.

 

그러기 위해선
내 눈이 깨끗하고
맑아야겠지요.
그래야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남에게 도움이 될 것이 무엇인지
올바로 판단할 수 있겠지요.

 

그대여,
오늘도 수많은 판단을
하게 될 테지만
특히 부정적인 판단이 나올라치면
눈을 감고
잠시 눈의 경직을 풀고
얼른 눈을 다시 닦아 보세요.
아마도 더 맑고 깨끗한 눈이 되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뭐 눈에는 뭐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지요?

 

그대 눈에는
오늘 천국이 보이기를
축원합니다.
"보시니 좋더라!" 하신
하느님의 눈으로
세상과 사람을 보는
오늘 만드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