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14세기 중반, 카를 4세는 보헤미아의 숲으로 사냥을 나가 사슴을 쫒다가, 다친 사슴이 원천에 들어가 상처를 씻는 것을 보고 온천을 발견하게 되었다고한다 '카를로비바리'란 이라는 뜻이라고...... 체코'의 상류사회의 휴양지로 왕족들은 물론, 음악가들도 즐겨 찾던 곳이라고 한다 독일 국경에 가까운 곳인데 옛날에는 독일 땅이었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었다 독일에 잠시 살고있을 때, 독일사람들이 '칼스바트'라고 부르는 곳으로 왔었는데 그들도 무척 좋아하며 즐겨 찾는 이곳이 바로 지금은 '체코'의 땅인 '카를로비바리'였다 산 골짜기에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아래 보이는 강 양쪽으로 수백년이나 된 아름다운 건물들이 늘어서있다 옛날에 음악가들이 머물던 건물엔 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