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가는 길 23 / 파란 하늘도 시원한 바람도... 끝없는 사랑의 확신으로 다가오던 날 2012년 10월 27일 / 23 일째 엘 부르고 라네로(El Burgo Ranero)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Mansilla de las Mulas) / 19.5km (엘 부르고 라네로→렐리에고스→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작고 아담한 알베르게에서 조용하고 편안한 밤을 보냈다. 오늘은 모처럼 날이 밝은 후에 떠나자고, 서두르지도 않고 천천.. El Camino de Santiago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