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그하드 수도원.
중세 아르메니아 건축과 장식 예술을 대표하며
천연 암벽을 깎아 만든 수도원이다.
4세기경 성 그레고리가 산 허리에 샘이 있던 동굴을 파고
절벽을 깎아 40년 넘게 걸려 만들었다고 한다.
수도원읕 9세기경 아랍인의 침입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는데
13세기에 다시 번창하게되었다고 한다.
이 수도원에 예수님을 찌른 창이 있어서 유명한데
이름도 거기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며,
왕실과 권력있는 가문으로 부터 많은 기부를 받아
건물을 증축하거나 동굴사원에 화려한 장식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12세기에 기증받은 사도 안드레아와 사도 요한의 유물,
그리고 여러 세기 동안 독실한 방문객들이 기증한 토지, 금전, 필사본 등의
성물로 더욱 유명하다고....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수도원 안으로 들어가면 동굴이 미로처럼 연결되어있다고...
동굴 안에는 지금도 샘이 나오고
그 물이 밖으로 흐른다고 한다.
가르니 신전.
로마의 지배를 받던 시기에 네로 황제의 후원을 받아
건축되었다 한다.
저 악기의 이름은 두둑이라고....
이 사람이 관광객을 위해 두둑으로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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