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아르메니아

게그하드 수도원 / 아르메니아

권연자 세실리아 2018. 5. 1. 15:56

게그하드 수도원.

중세 아르메니아 건축과 장식 예술을 대표하며

천연 암벽을 깎아 만든 수도원이다. 

 

4세기경 성 그레고리가 산 허리에 샘이 있던 동굴을 파고

절벽을 깎아 40년 넘게 걸려 만들었다고 한다.

수도원읕 9세기경 아랍인의 침입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는데

13세기에 다시 번창하게되었다고 한다.

이 수도원에 예수님을 찌른 창이 있어서 유명한데

이름도 거기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며,

왕실과 권력있는 가문으로 부터 많은 기부를 받아

건물을 증축하거나 동굴사원에 화려한 장식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12세기에 기증받은 사도 안드레아와 사도 요한의 유물,

그리고 여러 세기 동안 독실한 방문객들이 기증한 토지, 금전, 필사본 등의

성물로 더욱 유명하다고....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수도원 안으로 들어가면 동굴이 미로처럼 연결되어있다고...

동굴 안에는 지금도 샘이 나오고

그 물이 밖으로 흐른다고 한다.

 

 

 

 

 

 

 

 

 

 

 

 

 

 

 

 

 

 

 

 

 

 

 

 

 

 

 

 

 

 

 

 

 

 

 

 

 

 

 

 

 

 

 

 

 

 

 

가르니 신전.

로마의 지배를 받던 시기에 네로 황제의 후원을 받아

건축되었다 한다.

 

 

 

 

 

 

 

 

 

 

 

 

 

 

 

 

저 악기의 이름은  두둑이라고....

 

 

 

 

이 사람이 관광객을 위해 두둑으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