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3월5일 사순 제 2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 ...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입니다. 부자는 결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넘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고, 자신의 형제들에게라도 자.. 오늘의 묵상 2015.03.05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2월27일 사순 제 1주간 금요일 독서묵상 “악인도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를 버리고 돌아서서, 나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그가 저지른 모든 죄악은 더 이상 기억되지 않고, 자기가 실천한 정의 때문에 살 것이다. 내가 정말 기뻐.. 오늘의 묵상 2015.02.27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2월26일 목요일 복음묵상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을 알거늘,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마태오7,11) --- ...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볼 때, 부정할 수 없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 오늘의 묵상 2015.02.26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2월25일 사순 제 1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루카11,29) --- ... 예수님께서 오늘의 세대를 보시면 어떤 말씀을 하실까요? 좋은 세대라 하실까요? 아니면 나쁜 세대라 하실까요? 2천년 전 당신의 죽음이 헛되지 않은 세상이 되었다고 말씀하실까요? 아니면 더욱 교.. 오늘의 묵상 2015.02.25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2월24일 사순 제 1주일 화요일 복음묵상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이사야55,11)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마태오6,7) ---- ... 생각이 언어를 만드는 것일까요? 아니면.. 오늘의 묵상 2015.02.24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2월17일 연중 제 6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마르코8,21) --- ... 깨닫는다는 말의 의미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지만 저마다 가지고 있는 느낌은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음적 관점에서 생각해봅니다. 깨닫는다는 것.. 오늘의 묵상 2015.02.17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2월13일 연중 제 5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 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마르코7,37) --- ... 어제 저녁에, 어이 없는 일로 세간을 시끄럽게 했던 모항공사 전 부사장의 공판과정을 이야기 해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녀의 반성문 6통에 대한 요약.. 오늘의 묵상 2015.02.13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2월12일 연중 제 5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마르코7,27) ---- ... (오늘의 이야기는 마르코 복음보다 마태오 복음(마태오15,21-28)이 더욱 상세하게 묘사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2년 전, 마태오 복음의 같은 내용에 대한 묵상을 .. 오늘의 묵상 2015.02.12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2월10일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마르코7,2) --- ... 더럽다는 말도, 깨끗하다는 말도 상대적일 수 있는 말입니다. 더럽다거나 깨끗하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씻.. 오늘의 묵상 2015.02.10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1월24일 토요일 복음묵상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마르코3,21) --- ...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친척들에게 들어갑니다. 보통 사람살이 그렇듯 소문을 들은 일가 친척 중 누군가는 마치 예수님과 그 .. 오늘의 묵상 201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