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10월17일 연중 제 28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루카12,2) --- ... 숨기고 있는 것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감추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그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단 가능성으로서. 우리 모두.. 오늘의 묵상 2014.10.17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10월14일 연중 제 28주간 화요일 독서묵상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갈라티아서5,6) --- ...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믿음을 봅니다. 옳은 믿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믿음에는 전제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반드시.. 오늘의 묵상 2014.10.14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10월12일 연중 제 28주일 복음묵상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 하고 말하여라.”(마태오22,4) --- ... 언젠가 우리가 하느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셨음을 .. 오늘의 묵상 2014.10.12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10월11일 연중 제 27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루카11,27)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루카11,28) --- ... 예수님을 만난 한 여인이 예수님의 어머니는 얼마나 행복하신 분인가를 표현했고,.. 오늘의 묵상 2014.10.11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10월10일 연중 제 27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루카11,16) --- ... 부둣가에 매달린 노란 넋들이 파도와 함께 한 맺힌 춤사위를 흔들어댄 지 오래입니다. 나흘 모자라는 반년. 그 무심한 파도와 바.. 오늘의 묵상 2014.10.10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10월9일 연중 제 27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을 알거늘…(루카11,13) --- ... 지난 10월5일부터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요청으로 시노두스(SYNODUS)가 로마에서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시노두스란 ‘함께 걸음’이라는 의미를 지닌 그리스어에서 온 .. 오늘의 묵상 2014.10.09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10월8일 연중 제 27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루카11,1) --- ... 이처럼 제자들의 부탁에 대한 응답으로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을 우리는 ‘주님의 기도’라고 합니다. 주님의 기도는 .. 오늘의 묵상 2014.10.08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 10월7일 연중 제 27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루카10,41-42) --- ... 하나. 좀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만일 내가 .. 오늘의 묵상 2014.10.07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10월4일 연중 제 26주간 토요일 독서 묵상 “저는 알았습니다.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 당신께는 어떠한 계획도 불가능하지 않음을! ……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신비로워 알지 못하는 일들을 저는 이해하지도 못한 채 지껄였습니다.”(욥기42,2) --- ... 욥은 하느.. 오늘의 묵상 2014.10.04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10월3일 연중 제 26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그들은 벌써 자루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루카10,13) --- ... 회개라는 말을 우리는 자주 듣고 사용합니다. 하지만 결코 쉬운 말이 아니며, 체험에 이르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뉘우침이나 반성을 넘어서.. 오늘의 묵상 201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