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노르웨이

<노르웨이> 송네 피요르드와 플름에서 타는 산악열차...

권연자 세실리아 2010. 7. 22. 13:18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패얼랜드'까지 오는동안 수 많은 폭포와 협곡을 거치며,          

    유람선을 타고 무섭도록 아름다운 피요르드를 건너보기도 하면서...

    그런데 그토록 아름다운 자연도 수 없이 보다보니, 보는 눈도 느낌도 어느정도 무디어지는가?!

         참 간사한게 인간이다!!

 

   

                                            빙하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서 빙하에 관한 기록 영화를 관람하고, 전시된 사진들도 보았다.

 

 

 빙하 박물관 주변의 풍경들....

 

 

 

 

 

 

 

 

 

 

      너무 유명한 송네 피요르드...

       전에 왔을 때도 페리에 탑승하여 송네 피요르드를 건넜었다. 그땐 비바람이 불던 날이었는데...

 

 

 

 

 

 

 

 

 

 

  뻐스를 탄채 배에 오른 후, 뻐스를 내려 이층으로 올라갔다.

   '포드네스'까지 이동...

 

 

     포드네스에서 다시 '플름'으로 이동 후, 호텔에 도착했다. 

     'FREHEIM HOTEL'은 140년 전에 오픈한 호텔로 노르웨이 관광의 대표적인 호텔이라고 한다.

     명성답게 깨끗하고 쾌적한 호텔이다. 주변의 경치 또한 멋진 곳이었다.

     운 좋게 호텔 앞에 바라다보이는 피요르드를 맘껏 감상할 수 있는 방에서 묵게 되어 행복했다.               

 

 

 

 

 

 

 

 

  호텔 주변의 경치...

 

 

 

 

 호텔 앞이 피요르드의 끝자락이다.

 

 

 

 

 

 

 호텔 뒷산에서는 어김없이 폭포들이 흘러내리고...

 

 

 여러가지 물건을 파는 매장인데 이른 아침이라 문이 닫쳐있다.

 

 

  호텔 옆에 기차 역이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기차를 타고 플름 - 미르달 구간의 산악열차를 타고 갈 예정이다.

 

 

 이 기차를 타고.....

 

 

 기차 타고 가면서도 끊임없이 사진기 셧터를 눌러대는 나.....

 

 

 

 

 

 

 

 

 

 

 

 

 

 

 

 

 

 

 

 

 

 

  기차는 효스 폭포앞에서 잠시 멈춘다.

  사람들이 모두 내려 사진을 찍으라는 배려인 셈이다.

 

 

 

 

 

 

 산을 휘돌아 굴 속으로 들어가는 기차.  참 별걸 다 찍는다! ㅎㅎ

 

 

 드디어 '미르달' 역에 도착.

 

 

   우리는 여기서 다시 뻐스를 타고 여행을 계속하는 스케쥴이었으나

    기차 타는 재미를 더 누리고 싶었던지,

    다시 기차를 갈아타고 '보스'까지 가기로 계획을 수정하고 기차를 탔다.

 

 

 

 

 드디어 'VOSS' 역에 도착.

 

 

 

 

 

 

  '보스'역에서 보이는 산 마을...  플름에서 헤어진 우리 버스를 기다리며..

 

 

 

 

 

 

 

 

 

 

 다시 버스를 타고 '베르겐'으로 가는 길..

 

 

 

 

 

 

 

 

 

 

 

 

 '하당에르' 피요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