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조지아(그루지아)

트빌리시 / 조지아

권연자 세실리아 2018. 4. 26. 10:33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는 코카사스 산맥 남쪽 기슭

해발 500m의 구릉과 쿠라강 계곡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유서깊은 정교회 성당들이 이곳 저곳에 우뚝우뚝 서 있어서

수도에서 중요한 곳들을 본다며 돌아다녔는데

정교회 성당들만 돌아다니다 해가 저문다.

조지아 국민들의 신앙의 깊이를 알 수 있었던 하루...

 

 

 

영혼의 샘이라 불리는 성삼위 사메바 성당.

황금빛 돔으로 찬란한 이 성당은 트빌리시 시내 어디에서나

잘 보이는 곳에 세워져있다.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후

러시아 대 정교회에 필적할만한 성당을 세우고자하는

국민들의 열망에 의해,

온 국민의 헌금으로 건축되었다.

조지아의 최고 건축가 아킬 마인디아스빌리에 의해 설계되었다고 한다.

 

 

 

 

 

 

 

 

 

 

 

 

 

 

 

 

 

 

 

 

 

 

 

 

 

 

 

 

 

 

 

 

 

 

 

 

 

트빌리시의 오랜 역사의 상징이라고 하는

므츠바리 강가 언덕위에 있는 메테히 성당.

 

 

 

 

 

 

 

 

 

성녀 니노의 십자가가 보관되어 있는 시오니 대성당.

조지아 정교회의 상징이라 한다. 

 

 

 

 

 

 

 

 

 

 

 

 

 

 

  

트빌리시 시내 전경

 

 

 

 

 

 

 

 

 

 

 

 

 

 

 

 

 

 

 

'해외 여행 > 조지아(그루지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카사스 산맥을 오르며...  (0) 2021.06.11
아나누리 /조지아  (0) 2018.04.25
카즈베기 / 조지아  (0) 2018.04.23
구다우리 / 조지아  (0) 2018.04.23
우플리스치헤-고리 /조지아  (0)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