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수준의 뇌졸중 - 뇌경색을 겪은 사람들은 병이 발생하고 24시간이 지나도록
발병 사실을 거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경색은 뇌혈관 내 혈전이 생겨 일시적으로 뇌 안의 혈액 흐름을 막는 증상을 말한다.
이 증상이 발생하면 갑자기 말하는 것이 어려워지거나, 어지럼증을 겪거나, 균형을 잡기
어렵거나, 온몸에 힘이 빠지거나, 팔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없어지기도 한다.
뇌경색은 대부분의 경우 뇌에 치명적/영구적 피해를 가하지는 않지만, 그냥 둘 경우
치명적인 뇌졸중 -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영국의 연구진들은 뇌경색을 겪은 평균 나이 73세의 환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의 69%가 뇌졸중 발생 사실에 대해 몰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의 증상은 있었으나 뇌졸중인 줄은 몰랐던 것. 이들 중 3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증상을 검진 - 치료 받은 사람은 47%에 불과했다.
(뇌졸중의 치명상을 막는 최적의 치료 시간은 질환 발생 3시간 이내.)
[스크랩] 혈관계 질환 및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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