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8월28일 목요일 복음묵상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마태오24,42) --- ... 이틀 전,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암 때문에 큰 수술을 받게 되었으니 기도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격려와 용기의 말을 전하고 미사 중에 .. 오늘의 묵상 2014.08.28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8월27일 수요일 복음묵상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마태오23,27) --- ... 회칠한 무덤이라면 겉은 깨끗해 보이는데 속은 썩고 있다.. 오늘의 묵상 2014.08.27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8월26일 화요일 복음묵상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 ... 하나. 교황 프란치스코께서 한국을 방문하셨고, 그분께서 보여주시고자 했던 메시지에 많은 이들이 울컥하는 감동과 따뜻함을 체험한 시간들이었으리라 봅니다. 저 역시 예외는 아니었.. 오늘의 묵상 2014.08.26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8월12일 화요일 복음묵상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 ...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 이 말씀에 잠시 머물러봅니다. 회개와 어린이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참된 회개가 이루어진다면 어린이처럼 될 .. 오늘의 묵상 2014.08.12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8월10일 연중 제19주일 복음묵상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태오14,27) --- ... 가만 생각해보면 참 많은 두려움 속에 살아가게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 두려움들 속에는 사실 허상에 대한 두려움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 대상에 대해 일일이 열거할 필요는 없다. .. 오늘의 묵상 2014.08.10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8월7일 목요일 화답송 시편 묵상 “부서지고 꺾인 마음을 하느님 당신께서는 업신여기지 않으십니다.”(시편51,19) --- ... 오늘 미사의 화답송으로 선택된 시편 구절입니다. 우리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느님의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한 구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 오늘의 묵상 2014.08.07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8월6일 수요일 복음묵상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마태오17,7) --- ... 오늘 아침도 무척 덥네요. 8시밖에 되지 않았는데 30도를 넘어섰네요. 이 생각 저 생각에 뒤척이다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두 시간 정도의 시간이 흐른 다음, 한 여인의 장례미사가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2014.08.06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8월5일 화요일 복음묵상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어깁니까? 그들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습니다.”(마태오15,1-2) --- ...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은 것은 당연히 비위생적입니.. 오늘의 묵상 2014.08.05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8월2일 토요일 복음묵상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어서 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하고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마태오14,9-10) ---- ... 우리는 온갖 종류의 두려움을 체험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치면 .. 오늘의 묵상 2014.08.02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4년8월1일 금요일 복음묵상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마태오13,56-57) ---- ...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고향사람들이 예상 못했던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 고마워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을 이.. 오늘의 묵상 20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