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모습으로 남아있는 십자군 시대, 기사의 성채인 '크락데스 체발리에' 이스람이 점령한 후, 성 내부의 기도실은 이슬람화 되기도했다 우리를 따라 성 안으로 들어온 시리아 소년이 목청을 돋우어 무언가 기도하는 모습 드넓은 광야에서 '베드윈'족 사람과 양떼를 만났다 사막에 솟아 오른 환상의 도시 '팔미라' 지금은 돌더미로 남아있지만, 그 옛날 전성기에는 사막의 오아시스로 오가는 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이었다고...... '말룰라' 예수님 시대에 쓰던 '아람'어를 지금도 쓰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 여기는 '테클라'의 묘. 그녀는 바오로사도의 2차 전도여행 때 '이코니온'(콘야)에서 그리스도를 믿게 된 처녀이다 '말룰라' 골짜기의 수도원. 그 옛날 박해를 피해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숨어들어 살았다고 한다 '다마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