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독일

베르히테스가덴과 성 발토로메 수도원

권연자 세실리아 2021. 10. 7. 16:58

독일에 있을 때,

독일의 아래 쪽에 알프스 산맥을 끼고 동서로 누워있는

알펜가도를 기차로 여행하는 기회를 가졌었다.

가을이 무르익은 시골 마을들의 풍경이 감당하기 어렵도록 아름다워

어찌할바를 몰랐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울렁거린다.

 

베르히테스가덴알펜가도의 출발점인데,

오스트리아와의 국경지대로

짤즈부르그가 바로 가까이 있는 곳이다.

 

베르히테스가덴에서 쾨니히스 호수로

전동 유람선을 타고 35분 정도 가면

성 바르톨로메 수도원으로 갈 수 있다.

바츠만 산의 거대한 암벽 사이에 있는 이 수도원은

외부 세계와 철저히 격리되어 있다고 한다.

 

수도원을 찾아가는데 마침 잔뜩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었다.

 

 

 

베르히테스가덴 마을 중심가.

 

 

베르히테스가덴 선착장.

 

 

베르히테스가덴 선착장.

 

 

성 바르톨로메 수도원 전경. (엽서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성 바르톨로메 수도원.  일반인은 수도원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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