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신부님의 오늘 묵상 7/11 성 베네딕도 아빠스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마태 10:6) ~~~~~~~~~~~~~~~~~~~~~~ 예수님께서는 12명의 제자들을 선발하십니다. 아무렇게나가 아니라 밤새 기도하시고 나서 선택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별 것 없어 보이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대처.. 오늘의 묵상 2012.07.11
바오로신부님의 오늘 묵상 7/10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마태 9:37-8) 요즘 시골에 가면 농사지을 일꾼들이 없다고 합니다. 수확철에 품꾼들을 구하기가 너무도 힘들어 상전 모시듯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도 성소부.. 오늘의 묵상 2012.07.10
바오로신부님의 오늘 묵상 7/9 월요일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 여자를 보시며 이르셨다.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바로 그때에 그 부인은 구원을 받았다. (마태 9:22) 믿음은 구원을 가져다 주고 불신은 멸망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서로를 신뢰하고 믿어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가 되어야.. 오늘의 묵상 2012.07.09
바오로신부님의 오늘 묵상 7/8 연중 제14 주일 내가 자만하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2코린 12:7) 사람은 누구나 약점을 지니고 있고 지워버리고 싶은 과거와 기억하기도 싫은 실수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잊고 살다가 한번씩 기억이 나면 참으로 아픕니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르지만 나만 .. 오늘의 묵상 2012.07.08
바오로신부님의 오늘 묵상 7/7 토요일 "또한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 (마태 9:17) 어릴 적에 담임 선생님이 칠판에 써 준 글귀가 있습니다. "오늘은 다시 없는 오늘이나 오늘을 오늘답게 보내자!" 소박한 이 글귀가 그때부터 나의 좌우명이.. 오늘의 묵상 2012.07.07
바오로신부님의 오늘 묵상 7/6 금요일 "보라, 그날이 온다.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내가 이 땅에 굶주림을 보내리라. 양식이 없어 굶주리는 것이 아니고 물이 없어 목마른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 굶주리는 것이다." (아모 8:11) 그대는 먹을 것이 없어 굶주려 본 적이 있나요? 갈증에 목이 마른데 마실 .. 오늘의 묵상 2012.07.06
바오로신부님의 오늘 묵상 7/5 성 김대건 안드레아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로마 5:3) 그대는 어떤 자랑을 합니까? 자식 자랑, 남편 자랑, 아내 자랑, 친구 자랑, 부모 자랑 등 자기와 관계된 사람에 대한 자랑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자신의 재산.. 오늘의 묵상 2012.07.05
바오로신부님의 오늘 묵상 7/4 수요일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마태 8:32) 그대는 마귀를 본 적이 있나요? 천사는요? 마귀는 우리를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온갖 악을 .. 오늘의 묵상 2012.07.04
바오로신부님의 오늘 묵상 7/3 성 토마스 사도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요한 20:29) 내 주위엔 하느님의 뜻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 나중에 하느님을 만나면 따지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왜 나애게 이런 일이? 도대.. 오늘의 묵상 2012.07.03
바오로신부님의 오늘 묵상 7/2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너는 나를 따라라.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 8:22) 한국 사람들은 대체로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둑과 장기에 훈수 두는 재미가 솔솔하죠. 여자들이 모여 수다를 떠는 재미 대단.. 오늘의 묵상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