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활정보

현미가 심장을 치유한다

권연자 세실리아 2010. 10. 10. 20:31

 

현미가 심장병과 고혈압의 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미는 특히 흰쌀밥과 비교해 고혈압을 억제하고 동맥경화 등의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템플 대학의 연구진들은 현미 식사가 혈관계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생활습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연구진들은 현미에 든 성분이 안지오텐신(angiotensin)이라고 불리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관을

막히게 하는 단백질을 퇴치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성분은 쌀의 껍질에 함유돼 있어 쌀을 도정하면 이 성분이 완전히 날아가 버린다. 그래서

일본에선 쌀의 이로운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밥맛도 좋게 하기 위해 절반만 도정한 하이가마이

(Haigamai) 쌀과, 킨메마이(Kinmemai) 쌀을 즐겨 먹고 있다.

            

일본인들이 즐겨 먹는, 반만 도정한 쌀, 하이가마이. 이 쌀에는 혈관에 해로운 단백질을 없애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계 건강에 좋다.

 

[스크랩] 혈관계 질환